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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에는 수많은 관절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대략 143개정도 된다고 합니다. 관절 운동을 통해서 앞으로 뒤로 이동할수가 있고,관절을 접어서 물건을 옮길수도 있고,운동도 할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우리 인체에서 유일하게 360도 자유자재로 회전이 가능한 관절이 있는데,어깨 관절입니다.자유롭게 어깨 관절을 사용하는 대신에 사람에게 한편으로는 고통과 불편을 주는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오십견은 주로 50대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해서 50세 나이의 "오" 어깨(견)에 발생한 통증이라고 해서,오십견이라고 불리어지는데,40대에서도 발생하기도 하며,6~70대 고령에서도 발생하기도 합니다.아직 정확한 원인은 발견되지 않았으며,연구증에 있다고 합니다.질환을 쉽게 지칭하는 용도로 오십견이라고 불리어지는데,정확한 진단명은 아니고,대체로 동결견이나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동결견"이라는 질환은 50대뿐만이 아니라 20대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전연령층에 발생할수 있는 질환입니다.그래서 유튜브 모 정형외과 의사선생님은 간단히 동결견으로 불러야 된다고 합니다.우리가 쉽게 부르는 50견에 관련된 진단 용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동결견이란?

동결은 얼어있다는 뜻이고,견은 어깨라는 뜻으로 어깨가 얼어있다는 뜻인데,쉽게 표현하자면 어깨 관절이 굳어서 모든 방향으로의 관절 운동 범위가 줄어드는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팔을 위로 올리거나,밖으로 벌리고,밖으로 돌리거나,뒷짐 짓기등의 동작이 정상 범위안에서 어렵다는 것입니다.이러한 "동결견"은 특별한 어깨 질환이 없는데도 어깨가 굳고 통증이 동반되는 질환입니다.

 

어깨가 굳었다는 표현을 의료 용어로 능동적,수동적 운동 장애라고 하는데,본인이 팔을 올리거나,남이 팔을 올리는것을 도와주는데도 끝까지 올라가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다만,상대방이 팔을 들어올려서 끝까지 올라간다면 수동적 운동장애가 아니고,따라서 동결견 질환은 아니라고 합니다.!!이렇게 통증이 생기고 어깨가 굳는것은 어깨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인데요.회전근개 질환은 회전근개 힘줄에 염증이 동반되지만,동결견은 이것보다 더 깊은 곳인 관절막에 염증이 생깁니다.이때 염증이 진행되면 통증이 악화되는 것 뿐만 아니라 관절막이 두꺼워지고 유착이 됨에 따라서 어깨가 굳게 된다고 합니다.

회전 근개 파열

회전 근개라는 어깨 힘줄이 있는데,그것이 파열되거나,찢어지고,혹은 끊어졌다는 의미입니다.

석회화건염

어깨에 석회가 들어가 있고,염증이 있다는 의미..

 오십견 증상

초창기에는 어깨 안쪽으로 돌리기 힘들고,이후에는 어깨를 바깥쪽으로 돌리기가 어렵거나 팔을 앞으로 들기 힘든 상황이 발생합니다.예를 들어서 머리를 감을때 뒷목을 만지지 못하거나,뒷목이 가려운데 통증으로 긁지를 못하거나,팔을 들어올려서 머리를 빗어야 하는데,힘든 경우가 모두 해당됩니다.

오십견 진단

방사선 검사는 골감소증이외 특별한 소견이 없는것이 특징이지만,임상적으로 간단히 동결견으로 진단되어도,골관절염,석회화 건염,류마티스 관절염등을 놓칠수가 있기 때문에 방사선 사진은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오십견 (예방) 운동법

  • 오십견 운동법

1. 먼저 가슴은 쫙 펴주고,손을 모아서 머리 뒤로 깍지를 껴서 힘을 주어 젖혀줍니다.하나부터 열까지 세면서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2. 위로 손을 들고 까지를 낀 상태에서 그림과 같이 쫙 펴주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세면서 쭉 늘려줍니다.이때 양팔은 귀쪽에 바짝 붙여줍니다.

3. 왼쪽팔을 오른쪽으로 쭉 펴주고,오른쪽 팔은 왼쪽 팔을 받쳐준다는 자세로 90도정도로 만들어주고,얼굴은 왼쪽팔과 반대쪽으로 바라보면서 스트레칭을 합니다.

4.마찬가지로 오른쪽 팔도 3번 방법처럼 반대로 해주면 되겠습니다.

생로병사 방송을 보니까 외국에서는 이 스트레칭 동작을 가르쳐주고,500달러에서 상황에 따라서는 1,000달러까지 진단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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